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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재미없는 직업이 아닙니다”

작성자
총괄관리
등록일
2016-11-30
조회수
701
출처
농촌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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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장터’로 농심 가꾸기 교육 진행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할 터”

 

고구마로 다양한 체험
인천에서 직장생활을 해오던 박미정?김진수 대표는 자녀들 교육차원에서 산 좋고 물 맑다는 이유 하나으로 연고도 없는 강원도 홍천에 터를 내렸다.

귀농 초기, 박미숙 대표는 고구마 수확 체험을 진행하던 유치원생들을 보며 단순히 수확 흉내만 내는 것으로는 농심을 전달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농촌교육농장에 대한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마케팅부터 시작해서 작물재배, 팜파티 플래너 등 다양한 교육을 들었어요. 그 중 농촌교육농장에 관한 교육도 받았죠. 벌써 농촌교육농장 인증을 받은 지 6년이 흘렀네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정보를 얻은 덕분에 박 대표는 남편과 함께 농촌교육농장을 체계적으로 이끌어나갔다. 특히 고구마를 수확을 할 수 없는 시기를 대비해 대체 작물들을 심어놨으며, 봄에는 고구마 심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인스턴트 음식 NO…바른 먹거리 홍보
‘풀잎이슬’의 대표하는 체험은 ‘농산물장터’다. 농촌교육농장 체험은 대부분 관내 학생들이 참여해 학생들이 봄에 직접 심은 작물이 다 자라면 학교 운동장에서 장터를 진행한다.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돼 그 의미가 크다.

이웃을 향한 박 대표의 마음은 이 뿐만이 아니다. 겨울철에 학생들과 김장김치 체험을 해 반포기는 학생들이 직접 가져갈 수 있게 하며, 나머지 김치는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학생들에게 농심과 온정을 동시에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농촌교육농장으로 소풍을 오는 학생들은 도시락 외에 간식거리를 챙기지 않아도 된다. 박 대표는 과자와 사탕 같은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이기 위해 옥수수와 단호박, 고구마를 쪄 제공하고 있다. 직접 만든 인절미까지 내놔 아이들의 입맛을 건강하게 바꿔준다.

음식 외에도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년 방문하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러한 박 대표의 노력에 ‘풀잎이슬’은 매년 봄이면 1년 치 예약이 다 찬다.

학생들을 만날 때면 제일 행복하다는 박 대표의 꿈은 소박했다.

“1년에 3000~4000명의 학생들이 방문해요. 그 중 단 5%만이라도 농사를 짓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게 어렵다면 ‘농업인도 괜찮은 직업이구나’라는 마음가짐만 가졌으면 좋겠어요.”

 

윤소정 기자

출처 : 농촌여성신문
기사바로가기 http://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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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16-12-12